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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활

식물 정리

by jaiwa01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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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고 보니 별로 티는 안나지만 나름 좀 정리했다.
핑크 아디안텀은 분갈이 몸살중이다.
잎끝이 마르는게 꽤 보인다. 신경써서 자주 들여다 봐야겠다.


무늬보스턴고사리는 당근에서 데려와서 여름에 잎끝이 많이 타서 거의 잘라내고 다시 시작하는중이다.
무늬 잘 나오다가 3번째 잎이 무늬없이 나오고 있다. 온실 안이지만 보일러 안돌리고 있는 방이라 춥다.
이 집은 보통 집보다도 더 춥다.ㅠ ㅠ

가스비 무셔~

 

율마는 이미 4-5번 정도 실패 했나보다. 봄에 또 사와서 키우다가 여름에 역시나 죽을뻔 했다. 물에서 간신히 뿌리 몇가닥 뽑고 흙에 다시 심은 율마.
너무 어렵다. 최근에 새순이 좀 나온다.

실리쿠오사와 옥살리스 선셋벨벳 사랑초
둘다 노랑꽃이 핀다. 실리쿠오사도 가을쯤에 죽을 뻔 햇었다. 외목대로 수형잡고 있었는데...점점 시들해져서 줄기 몇개 잘라다가 심어놓은게 그나마 유지해서 이정도 컷다. 사랑초 몇가지 있지만 실리쿠오사가 젤 내 스타일.^^

 

3년쯤 기른 홍콩야자
크는 속도가 느리다. 외목대로 키우느라 잎도 자꾸 따기도 하고 물때도 잘 안 맞춰줘서 느리다.

고사리중에 젤 쉬운 아비스 고사리
신경 별로 안써도 잎이 두툼해서 순하다. 

제일 큰 정리
작년겨울 동해로 거의 얼어죽은 벤자민고무나무 화분.
밑둥만 살아서 봄에 새순이 밑둥에서 어마어마하게 나왔었다. 수형이 엉망인 아이라 포기 하고 싶었는데
10년 넘게 키운 아이라 쉽게 포기는 못하겠고
이번에 한 가지만 남기고 다 잘라버렸다.
횡한 화분에 나무 줄기 타거나 지지대가 필요한 아이들 합식했다.
몬스테라는 뿌리가 너무 괴물이라 같이 심으면 나머지 애들이 괴로울것 같아서 살짝 고민하다가 그냥 심었다.
히메몬스테라는 뿌리가 자꾸 녹아서 신옆들이 자꾸 작아지고 구멍도 줄어들고 상태 안좋다.
베고니아 마큘라타는 꽃이 계속 펴있고 순하지만 꽃피느라 가지가 더 늘지 않아서 횡하다.
무늬 잃은 몬스테라와 아단소니
싱고니움 마큘라타 히메몬스테라
6가지가 한 화분에 심겨 있다.



오르비폴리아도 분갈이
큰분에 넣어줬는데 무거워서 온실에도 못들어 가서
거실 물고기 어항앞에 뒀다.
잎끝이 잘 타는 아이라 잘 지켜보고 잎 끝이 또 타면 다른자리든 습도조절을 하든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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