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생활

번식하는 식물들

jaiwa01 2023. 11. 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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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는 식물들은 한번씩 자르거나 뿌리 찢기. 포기 나누기 등으로 개체를 정리하지 않으면 너무 커지는 것들이 있다.

무늬 싱고니움. 다른 무늬종에 비해 무늬 유지가 쉬운 편이다.

새순 나오는 속도도 빨라서 반년쯤 키우던 싱고니움을 잘랐다. 풍성하게 여러촉으로 심어 볼까 하고...

 

스킨답서스

누구다 다 가지고 있다는 국민식물 스킨답서스.

그치만 이쁘게 키우기는 아무나 하는것은 아닌듯.

그냥 막 키우면 찐~한 녹색의 어두운 스킨.

난 햇볕 많이보고 무늬도 있고 밝은 스킨 잎이 좋다.

그러나 쉽지 않다. 햇볕이 줄면 바로 무늬는 사라져 가서 무늬 유지가 어렵다.

 

휘토니아 화이트스타

정말 실증 안나고 좋은 녀석이다. 작지만 너무 애정하는 식물.

그치만 좀 까다롭다. 잎에 물이 고이면 바로 녹는다. 워낙에 작은 식물이라 크는 속도도 그닥 빠르지 않다.

 

 

디시디아. 콩란
헹잉으로 키우던 디시디아를 잘라다가 흙에다 심었다.

간혹 실험용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키워본다.

무심히 심어 놨던 삽수가 이쁘게 자리잡고 새순을 낼때의 기쁨이란...

 

틸란드시아

쉽지는 않지만 죽이지 않고 3년째. 많이 크진 않았다. 그간 몇번 말린 적도 있다. 가끔 갈색으로 변한 잎들 떼주면서 키웠다.

 

 

화재. 찬바람 불면서 더 붉어지고 있다.

지금은 추워서 실내로 이동하고 나니, 강한 햇볕을 못보니 다시 초록이로 돌아갈지도...

 

다육이 모듬

황금세덤
3000원하는 작은 포트 사와서 무수히 번식했던 번식왕 황금세덤.

정말 여럿 나눔과 분양을 하고도 내 화단 구석구석에서 지금도 번식하는 중.

 

란타나

꽃이 화려한데다 향까지 매력적인 아이이다.

올해 습한 여름엔  온실가루이로 고생 좀 했었다.

다른 벌레에는 강한 듯.

 

오색마삭

햇볕 잘보면 잎 색깔이 정말 이쁜 마삭.

아직 완전 직광인지 반음지인지....어느 정도가 최선일지 찾아가는중.

그래서 올해는 이정도 무늬 보여주고 끝이 났다.

내년엔 직광에서 더 구워 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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